
국립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한발 다가선 전남 국립의대
통합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대학통합 물밑 협상을 벌여 온 국립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통합 합의에 성공하면서,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에 한발 다가섰다. 15일,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통합합의서에 서명하고,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전남도는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를 보류하고 오는 29일까지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평가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예비인증평가 신청은 통합대학 명의로하고,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