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다 특허권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최다 상표권은 아모레퍼시픽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최초 특허 등록인은 말총모자를 개발한 독립운동가 정인호 선생이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기술혁신을 이끈 특허·상표 다등록권리자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특허는 삼성전자가 13만 4802건으로, 전체의 5%를 보유했다. 2위는 LG전자로 전체 등록 특허의 2.9%인 7만 7802건을 등록했다. 3위는 현대자동차로 전체 등록 특허의 2%인 5만 4305건을 보유했다....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