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지역 상인들 7월1일부터 배민 보이콧…"수수료 과도해"
강원 태백지역 상인들이 대형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등을 이유로 보이콧에 나선다. 26일 상점주들에 따르면 태백지역 160개 상점 중 80개 상점이 배달의민족 보이콧에 서명을 했다. 나머지 상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들로 각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 방침에 따라 보이콧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 한편 이들 상점주들은 먹깨비로 배달 대행을 할 예정이지만 먹깨비 측의 홍보가 부족하다며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상점주들은 먹깨비 홍보를 위해 배달봉투와 전단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쿠폰을 발행하고 있지만 숙박업...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