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교회 쉼터 불,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지난밤 강원 화천의 한 교회쉼터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의 한 교회 쉼터인 목조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동을 태우고 5시간 만인 8일 새벽 2시 2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가연물 착화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