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동해시 6개 지구 선정…강원도 내 1위
강원 동해시가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누적 6개 지구 선정 성과를 올리며 강원도 내 최다, 전국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에 2026년 묵호 등대마을이 새롭게 선정되면서 동해시는 2015년부터 총 6개 지구, 25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묵호 등대마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해 방재거점 조성, 주택정비, 생활인프라 개선, 주민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