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역 관광안내소,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국제 관광도시 위상↑
강원 강릉역 관광안내소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언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강릉의 첫인상을 높이고 있다. 29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역 관광안내소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KTX 강릉선을 이용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연중무휴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협력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관광통역안내사를 상시 배치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강릉역 관광안내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7321명에...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