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죄 선고 후 첫 공식석상…임종식 “흔들림 없었다…경북교육 세계로 확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 “처음부터 무죄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경북교육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실시한 교육감 선거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지난 19일 대구고법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 이와 관련 임 교육감은 이날 가진 ‘민선 5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말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했다”면...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