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전국 최초 체육국 신설… '생활체육 천국 도시' 추진
부산시는 5일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하고 스포츠 행정의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와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시는 체육국을 중심으로 25년 만에 유치한 전국체육대회·장애인대회와 12월로 예정된 191개국의 장관·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제체육 스프츠 행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