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BI 선포
울산시 수돗물이 '고래수'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본격 생산된다. 상수도 공급 외에 내년에는 페트병을 이용한 병입수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가 수돗물 브랜드로 ‘고래수’를 등록하고 병입(甁入) 수돗물 생산시설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고래수' 상징과 캐릭터 '물동이'를 공개하고 수돗물 '고래수'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표(브랜드) 선포와 함께 간판 제막식...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