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이기대를 세계적 예술공원으로…"최고급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부산시가 이기대예술공원 조성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기대 공원 일원 125만㎡에 건축물·조형물·설치미술 등을 단계별로 조성해 부산의 공공예술과 디자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공원 조성 자문위원으로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시는 '자연 속 문화 1번지 예술공원 조성'을 목표로 국제 아트센터,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오륙도 아트센터 등 3대 거점 영역을 구성하고 최고급 문화·관광 플랫폼을 조성한다....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