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시장, 르노코리아 전기차 생산 전격 지원 나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오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전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국내 완성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사례로,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노력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설비공사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2월 재가동됐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부터 폴스타4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해 미주 등으로 수출한다. 박 시장은...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