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무고죄 고소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 한미약품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고발 업무 담당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임 대표와 고발 업무 담당자는 지난달 18일 배임과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를 고발했다. 박 대표는 임 대표 측이 ‘특정 의약품 도매업체에 과다한 수수료를 지급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통상적 의약품 영업판매대행사와의 거래와 마찬가지로 약품 공급가 할인율을 적...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