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해킹 조사, 1년 걸릴 수도…통신사 바꾸면 위약금은”
SK텔레콤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포렌식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SKT 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시점과 관련해 “짧게 걸리면 2~3개월, 시스템이 복잡한 경우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고 위원장은 “SKT 고객만 해도 국민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고 기간 통신사업자인데 그렇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