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안철수, 오늘은 ‘미래단일화’
AI(인공지능) 기술패권을 위한 국가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에 ‘이공계 대통령’을 자부하는 두 후보가 마주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최근 국민의힘 경선 4강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안철수 후보다. 이 후보와 안 후보는 25일 오후 신분당선 판교역 광장에서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를 주제로 대화했다. 6·3 조기대선이 40일도 남지 않았고 하물며 경쟁 관계인 두 후보가 마주할 일은 표심 목적이 아니고선 드물다. 이날 회동에 정쟁은 없었다. 국가가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