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모든 시민의 존엄적 생활 보장”…기본사회팀 신설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시는 16일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받는 사회를 말한다.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