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특검’ 닻 올랐다…김건희 정조준 수사 초읽기
이른바 ‘3대 특별검사법(내란·김건희·채상병 사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규모 특검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무회의 의결 당일에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까지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조만간 특검팀 구성 절차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대 특검법안을 의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