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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올 겨울 유럽축구의 이적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카카(27·AC밀란)의 행보가 잔류로 마무리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밀란과의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카카에 대한 영입 협상을 종결했다”며 영입 포기 의사를 밝혔다.
맨시티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 왕족 셰이크 만주르 빈 자예드가 소유한 아부다비유나이티드에 인수된 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2000억원)가 넘는 돈을 들여 카카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축구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맨시티와 AC밀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카카는 현 소속팀에 잔류하게 됐다. 게리 쿡 맨시티 단장은 “구단이 카카 수준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많다”며 영입 포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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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 왕족 셰이크 만주르 빈 자예드가 소유한 아부다비유나이티드에 인수된 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2000억원)가 넘는 돈을 들여 카카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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