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사진)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자신의 ‘쌩얼(맨 얼굴)’ 사진에 대해 노 메이크업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김연아는 19일 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자신의 사진과 함께 “쌩얼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12일 미니홈피에 게재했던 자신의 사진이 노 메이크업으로 잘 못 알려지면서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지난 17일 김연아의 미니홈피에는 하루에만 10만여명에 달하는 네티즌이 몰려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김연아는 자신의 사진에 “나”라는 제목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작성하지 않아 화장을 한 상태였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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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래◀ ‘국민영웅’ 김연아, 본업에만 충실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