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한국 최초 서양화가인 고희동(1886∼1965) 화백의 가옥(창덕궁길 141)에서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춘곡 고희동 가옥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고희동 가옥은 지상 1층에 연면적 250.8㎡ 규모로 1918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본인이 직접 설계한 목조 개량 한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상범 가옥, 백인제 가옥, 최순우 가옥, 윤극영 가옥 등 역사적 인물들의 옛집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수∼일요일(월·화 휴관)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고희동 가옥은 지상 1층에 연면적 250.8㎡ 규모로 1918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본인이 직접 설계한 목조 개량 한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상범 가옥, 백인제 가옥, 최순우 가옥, 윤극영 가옥 등 역사적 인물들의 옛집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수∼일요일(월·화 휴관)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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