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경기 화성시보건소가 작성한 메르스 감염 의심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외부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한 내부 문건을 인터넷 사이트에 처음 올린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문건에는 감염 의심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감염경로 등이 기록돼 있다.
경찰은 문건 최초 게시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문건이 게시된 시간과 반복적으로 문건을 올린 게시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한 내부 문건을 인터넷 사이트에 처음 올린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문건에는 감염 의심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감염경로 등이 기록돼 있다.
경찰은 문건 최초 게시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문건이 게시된 시간과 반복적으로 문건을 올린 게시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