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오는 31일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 예비신입생을 위한 ‘오픈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픈클래스’는 학기 시작 전 담당 교수진과 만남을 통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전공수업을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픈클래스는 2017학년 9월에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별 선행학습 과제에 대한 1:1 피드백과 상담이 진행되어 입학 전 진로 목표를 상세히 다질 수 있다.
또한 전공별로 패션디자이너가 되어보고 편집샵 MD가 되어보는 에코백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직접 에코백을 디자인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패션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은 에코백 마케팅에 대한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을 내놓는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오픈클래스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며 “신입생들이 패션에 대한 기초 지식이나 디자인에 대한 경험이 없어 입학 전 많은 걱정을 하곤 한다. 매년 두 차례 오픈클래스와 선행학습을 통해 전공수업을 미리 접해 긴장을 풀어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8월 말까지 2017학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패션 분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상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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