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전통장류활성화센터 개장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7일 농가형 전통장의 맛과 제조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과 음식을 연계하는 체험·교육·홍보마케팅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전통장류활성화센터를 개장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100인 미만 야외에서 개최한 개장식에서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지역 군의원, 기관 단체장, 전통장류생산업체 및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2부 행사에는 삶은 콩을 절구에 찧어 메주를 만들어보는 부자메주만들기 체험을 활성화센터 내 체험시설에서 진행하여 행사가 더욱 다채로웠다.

이번 의령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도내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정곡면 중교리 장내마을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격려 물품 전달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는 6일 의령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만나 150명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업무추진 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둘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기화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군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의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기탁

대의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진은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공기태 총동창회 회장은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대의초등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의령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