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로호 꽃섬은 2018년 조성된 근린 도시 숲으로, 접근성이 양호해 군민과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녹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창포, 붓꽃, 설악초, 맨드라미, 버베나, 헬리크리섬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묘종을 식재했으며, 가을철에는 붉은 메밀과 청보리, 꽃양배추 등을 식재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앞으로 녹지공간 유지관리와 확충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양구, 힐링의 도시 양구, 녹색도시 양구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