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가 멈추고 무더위가 찾아온 19일 경기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19일 경기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한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날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였다.
19일 경기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한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3도 등이 올라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2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다시 내린다. 비는 남부지방에는 24일, 중부지방에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