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2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용민 맑음영농조합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박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해 연 10만 개 규모 떫은감을 수확해 전통방식으로 말리는 흑곶감을 생산, 임산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 대표가 생산하는 흑곶감은 협곡의 적은 일조량과 차가운 바람으로 60일 동안 자연건조한 반건시로, 모양이 아릅답고 당도가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박용민 맑음영농조합 대표가 생산하는 완주 흑곶감. 맑음영농조합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