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환송예배에서 장남 김은철(오른쪽) 씨와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씨가 7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3녀 2남을 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차남 김현철씨와 달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