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체납사실을 직접 알려 납부를 종용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의 하나로 지난달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독촉 기간이 지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의 접근성을 활용해 체납액과 별도로 전자고지 신청 여부나 친구 추가와 관계없이 기존 우편이나 문자메시지(SMS)로 쉽게 체납 사실을 확인해 납부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본인의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등을 확인해 알림톡 내 납부 링크(카카오페이·위택스 앱)나 가상계좌 등으로 원스톱 납부가 가능하다.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체납 사실을 통보할 수 있어 징수율 증가가 기대된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 안내가 가능해 종전 종이 체납고지서 제작이나 우편 발송 감소에 따른 납세자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 율하먹거리타운’ 경남도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김해시 율하먹리타운'이 경남도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 지원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20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시는 이 사업비로 율하 먹거리타운 주요 진입로에 게이트 형태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율하 먹거리 타운 인지도를 높인다. 사업은 일정 지역 20개 이상 소상공인 사업체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2022년에는 무로거리, 2023년에는 율하 카페거리, 2024년 인제대 오래뜰거리에 이어 올해 율하 먹거리타운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율하먹거리타운을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해시와 인제대 글로벌 항만도시 세미나 개최---물류허브 도약 전략 제시
김해시와 인제대는 10일 인제대 이태석 기념홀에서 '글로벌 항만도시가 주는 INSIGHT'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항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세마나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현 순천향대학교 석좌교수)과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이스턴마린 대표이사), 김규경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항만도시의 경쟁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참석한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생생한 강연으로 글로벌 물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남도와 김해시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스마트물류를 5대 전략산업으로 정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날 특강이 학생과 시민들이 스마트물류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출산 장려를 위해 주택 취득세 감면
김해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환급한다.
감면 대상은 출산일 전 1년 이내나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한 12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이다. 주택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인 경우도 감면 혜택을 준다.
취득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는 전액 면제한다.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유지하려면 주택 취득일(출산 전에 취득한 경우에는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녀와 함께 상시 거주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3년 미만 거주 후 주택을 매각·증여(배우자 제외)·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한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혜택을 안내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의 하나로 지난달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독촉 기간이 지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의 접근성을 활용해 체납액과 별도로 전자고지 신청 여부나 친구 추가와 관계없이 기존 우편이나 문자메시지(SMS)로 쉽게 체납 사실을 확인해 납부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본인의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등을 확인해 알림톡 내 납부 링크(카카오페이·위택스 앱)나 가상계좌 등으로 원스톱 납부가 가능하다.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체납 사실을 통보할 수 있어 징수율 증가가 기대된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 안내가 가능해 종전 종이 체납고지서 제작이나 우편 발송 감소에 따른 납세자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 율하먹거리타운’ 경남도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김해시 율하먹리타운'이 경남도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 지원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20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시는 이 사업비로 율하 먹거리타운 주요 진입로에 게이트 형태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율하 먹거리 타운 인지도를 높인다. 사업은 일정 지역 20개 이상 소상공인 사업체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2022년에는 무로거리, 2023년에는 율하 카페거리, 2024년 인제대 오래뜰거리에 이어 올해 율하 먹거리타운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율하먹거리타운을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해시와 인제대 글로벌 항만도시 세미나 개최---물류허브 도약 전략 제시
김해시와 인제대는 10일 인제대 이태석 기념홀에서 '글로벌 항만도시가 주는 INSIGHT'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항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세마나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현 순천향대학교 석좌교수)과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이스턴마린 대표이사), 김규경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항만도시의 경쟁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참석한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생생한 강연으로 글로벌 물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남도와 김해시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스마트물류를 5대 전략산업으로 정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날 특강이 학생과 시민들이 스마트물류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출산 장려를 위해 주택 취득세 감면
김해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환급한다.
감면 대상은 출산일 전 1년 이내나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한 12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이다. 주택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인 경우도 감면 혜택을 준다.

취득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는 전액 면제한다.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유지하려면 주택 취득일(출산 전에 취득한 경우에는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녀와 함께 상시 거주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3년 미만 거주 후 주택을 매각·증여(배우자 제외)·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한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혜택을 안내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