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노인복지 인재 양성 협력

영진사이버대-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노인복지 인재 양성 협력

산학협력 협약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 협력키로 
8월 13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2353명 모집 

기사승인 2025-06-15 10:14:43
14일 협약식서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배은희 센터장, 영진사이버대 정연모 계열부장과 사회복지계열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4일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와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 및 사회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목표로, 양 기관이 사회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술정보 및 인적 교류, 우수 인재 추천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는 2004년 설립 후 노인성 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문 간호, 재활치료, 일상생활 지원,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노인복지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센터의 우수 복지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졸업생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배은희 센터장은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강화될 것”이라며,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부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노인전문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는 오는 8월 13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353명을 모집한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는 사회복지학과 신입생 29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전문학사 과정과 동일하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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