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멘트 공장서 70대 근로자 추락사

영월 시멘트 공장서 70대 근로자 추락사

기사승인 2025-07-10 08:48:00
영월 시멘트 공장 추락사고(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지난 밤 강원 영월 한 시멘트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37분께 영월군 한반도면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분진 제거 작업 중이던 A(71)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져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가 공장의 기계 내부에서 작업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