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수상

서천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5-07-30 17:24:13 업데이트 2025-07-31 06:03:33
서천호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5.30.-2025.5.29.)의 본회의재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공동발의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상임위 소위활동 등 국회의정활동을 각 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서 의원은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사안에서 비효율적 행정사례를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견제하고 감독해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국정감사에 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법률소비자연맹을 포함 각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3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6건이 통과되는 등 국민들의 불편부당한 제도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12.29여객기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산불피해자지원대책특별위원회' 등 각종 국가재해재난관련 특별위원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천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사천·남해·하동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국가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헌정대상을 수상한 경남지역 국회의원은 서천호 의원을 비롯해 강민국 의원, 박대출 의원, 최형두 의원, 허성무 의원 등 5명이 선정됐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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