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회장 '연임' 성공…"따뜻한 금융의 온기 전하겠다"
조계원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6일 연임에 성공한 후 ‘따뜻한 금융’의 온기를 전하는 신한금융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 19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대표이사 회장으로 조용병 회장을 선임했으며,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철 사외이사(前 한국은행 부총재)가 선임됐다. 조 회장은 3년의 임기를 새로 부여받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금융그룹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