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호주 전훈 마치고 일시 귀국… “200·400m서 메달 기대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박태환 선수가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전담팀과 함께 인천에 도착했다. 17일 미국 올랜도로 마무리 훈련을 떠나기 전 잠시 국내에서 개인 정비와 몇몇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귀국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우 진출이 결정 났을 때 기분이 좋으면서도 준비할 시간이 촉박해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웠다”며 “호주에서 열심히 하고 돌아왔기에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금지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