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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승용차에서 시민들이 부상자 구출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 갇혀 기절한 부상자를 시민들이 구출했으나 안타깝게 2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3시20분 대구시 수성구 중동네거리에서 K3 승용차는 유턴 중이던 NF쏘나타 승용차와의 충돌로 튕겨나가 주변 가로수, 식당 간판과 부딪혀 불이 붙었다.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 김모(27)씨와 실용음악학원 강사, 10대·20대 학생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명은 사고 차량에 달려가 인근 상가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 불을 끄고 찌그러진 차문을 뜯어냈다. NF쏘나타 운전자 심모(27)씨도 구조에... 2015-07-14 16:30 []

의정부고 졸업사진, ‘살려야한다’부터 백원짜리 동전까지

의정부고 졸업사진, ‘살려야한다’부터 백원짜리 동전까지

논물 대는 대통령부터 매드맥스 기타맨까지···역시 ‘명불허전’ 의정부고

논물 대는 대통령부터 매드맥스 기타맨까지···역시 ‘명불허전’ 의정부고

北 최룡해 5촌 조카, 보이스피싱 혐의로 부산서 구속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인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5촌 조카가 부산에서 보이스피싱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6월18일 최룡해 비서 친고모의 손자인 중국동포 오기범(44)씨 등 2명을 보이스피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 등... 2015-07-08 10:54 []

초등교사가 '1일 왕따' 주도...학부모 분통

제주에서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을 집단 따돌림을 시켰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시내의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일 왕따’ 제도를 운용했다. 학부모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교사는 숙제하지 않거나 발표를 제대... 2015-07-08 10:01 []

인권위, '다 보이고 다 들리는' 구치소 화장실...인격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방검찰청의 구치소 내 화장실이 개방형 출입문 형태의 칸막이만 설치돼 신체 부위가 노출될 수 있고 냄새와 소리가 차단되기 힘들어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개선을 권고했다. 이모(45)씨는 지난 2014년 3월 A지방검찰청 구치소 화장실을 이용할 때 “개방형 출입... 2015-07-08 09:41 []

김동성, 초상권 침해 1000만원 배상 승소

김동성, 초상권 침해 1000만원 배상 승소

"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씨가 건강보조기구 업체를 상대로 낸 초상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민사28단독(윤상도 부장판사)는 “김동성씨가 건강보조기구 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 2015-07-08 09:24 []

필리핀에서 두번째 메르스 환자 발생

필리핀에서 두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중동에서 도착한 외국인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환자의 국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36세의 남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2015-07-08 09:10 []

근로자 10명 중 7명 임금피크제 찬성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은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는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 소속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8%가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실... 2015-07-07 18:06 []

IS 대원, 난민선 타고 유럽으로 진출 시도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대원들이 난민들 사이에 섞여 유럽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언론은 7일(현지시간) IS 대원들이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난민선에 탑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방송인 Rai 뉴스는 유럽연합(EU) 공동 사법기구... 2015-07-07 17:50 []

"노건평씨 "특사와 무관...검찰 수사 사실과 다르다" 손배소 제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73)씨가 성원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과 무관한데도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노 씨는 7일 법무법... 2015-07-07 16:53 []

"김현웅 법무부장관 후보자 "동성결혼 법에 어긋나...퀴어축제 제한돼야""

김현웅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퀴어축제와 동성결혼에 대해 사회의 전통적 가치와 규범과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에서 7일 열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서울시의 퀴어축제 집회허가에 대... 2015-07-07 16:33 []

中 당국, 서방사상 전파 우려해 십자가 철거

중국 당국이 중국 내 기독교 교회의 십자가 강제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현지시간)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저장(浙江)성 웨이링(偉玲)현 당국이 지난 2일 철거반과 경찰을 동원해 웨이링 교회 신자 100여명 앞에서 십자가를 강제로 철거했다. 한 신자는 “당국이 십... 2015-07-07 16:16 []

알바생 수면유도제 먹여 성폭행한 카페주인, 징역 12년 선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카페주인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법 재판부는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손씨에게 징역 12년 선고 외에도 손씨의 신상정보를 10년 동안 정보통신망에 공개·고지할 것과 10년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 2015-07-07 15:59 []

[친절한 쿡기자] ‘비정상회담’이 자꾸 ‘정상회담’ 같은 전 ‘비정상’인가요

[친절한 쿡기자] ‘비정상회담’이 자꾸 ‘정상회담’ 같은 전 ‘비정상’인가요

JTBC ‘비정상회담’이 정 든 기존 멤버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53회에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 2015-07-07 14:44 []

"박영선의원 "朴 대통령, 배신의 트라우마 넘어 좀 더 큰 그림 봐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국회법 개정의 자동 폐기에 대해서 새누리당 스스로가 청와대의 거수기임을 자임한 셈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영선 의원은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 이번 ... 2015-07-07 11:01 []

"日 정부 "조선인 징용은 강제노동 아닌 합법"...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

" 일본 정부가 자국 산업시설에 강제 징용된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강제노동’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국제사회에 설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한반도 식민지 지배가 합법이었다는 인식에 기... 2015-07-07 10:12 []

서울시, 메르스 경기 회복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등을 돕고자 8일부터 주변 도로에서 3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7일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외에도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밀집지역 등 시내 302곳을 대상으로 주·정차 단속 유예... 2015-07-07 09:43 []

아직도?...제주도만 지자체장 배우자에게 해외여비 지급

아직도?...제주도만 지자체장 배우자에게 해외여비 지급

" 민선 6기 들어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에게 해외여비를 지급한 사례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시민연대가 7일 17개 광역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례’처럼 여겨졌던 ... 2015-07-07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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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M자 이마가 신경 쓰이지만 병원 가기는 망설여진다.” 많은 20·30대 남성들이 탈모 고민을 안고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걱정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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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면 백지화되겠죠?” 대통령 직속 기구 관계자가 한 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언한 대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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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아나운서 / 최근 주목받는 의료 기술과 신약 소식을 짚어보는 이노메디 시간입니다. 이노메디 코너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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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치가 계속되는 사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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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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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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