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파이브’ 강형철‚ “유아인 리스크? 즐거움이 상쇄할 것”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둔 강형철 감독이 '유아인 리스크'에 대해 영화 자체의 즐거움이 불편함을 상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 감독은 2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함께했다. 강 감독은 이날 개봉 소감에 대해 "드디어 개봉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전작 이후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는데, 그 전까지 제가 만든 영화를 극장에 거는 게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걸 잠시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