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잔류 전쟁, 끝까지 간다
자칫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될 수 있는 K리그1(1부리그) 하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이 결국 끝까지 간다. 수원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바사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다. 또한 강원은 같은 시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순위는 10위 수원FC, 11위 강원, 12위 수원이었는데 이날 결과로 강원이 6승 15무 16패(승점 33점)로 10위로 올라섰다. 또한 수원FC는 8승 8무 21패(승점 32점)로 11위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