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외인 레인 “열심히 뛴 부분에 대한 보상 받은 느낌”
“열심히 뛴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서울 삼성은 23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84대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3승(10패)째를 기록,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스마엘 레인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레인은 KBL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경기가 끝나고 레인은 “드디어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다들 열심히 뛴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