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 목이 당기네”… 포스트시즌 앞두고 통증 호소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강타자’ 이대호(32)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목 부분 통증을 호소했다고 일본 스포츠닛폰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대호는 지난 8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실전으로 가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교육리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한 타석을 소화하고 목 부분 통증을 호소했다. 이대호는 더 이상 타석을 밟지 않고 인근 숙소로 돌아가 휴식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대호의 통증은 피로 때문이다. 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심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