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의 후속은 왜 앨버트였나… 매팅리의 복병? 오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에게 불펜 투수 스캇 앨버트는 비장의 카드였다. 그동안 전력을 노출하지 않은 투수로 상대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겠다는 복안이었다. 오판이었다. 앨버트는 3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투런 홈런을 맞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다저스는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한 번만 더 지면 시즌을 마감하는 벼랑 끝으로 몰렸다. 매팅리 감독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매팅리 감독은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