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창작집단 ‘날’의 여덟 번째 연극 ‘나르키소스’ 다음 달 상연
문화창작집단 날에서 제작한 연극 ‘나르키소스’(연출 최철)가 다음 달 7일부터 관객을 찾아간다. 연극 ‘나르키소스’는 객석 점유율 80%를 기록한 ‘반도체 소녀’를 제작한 문화창작집단 ‘날’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나르키소스’는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키소스’에서 따온 제목이다. 연극 ‘나르키소스’에는 케이, 에프, 에이, 브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고용자와 노동자로 구분되는 현대사회의 구조를 등장인물들을 통해 만들어냈다. 자본의 노예가 된 사람들. 인간 본성에 대한 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