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과의 동침’ 웰컴 투 동막골 속편? “시대적 배경만 같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이 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지적에 대해 박건용 감독은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스터 분위기나 이야기의 큰 줄거리가 지난 2005년 개봉해 65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을 연상시킨다는 질문을 받고 “공통점이 있다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뿐이다. 전쟁의 아픔을 다뤘다는 점은 비슷하다. 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다 다르다. 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가장 다른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