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AI 위험지역 매일 소독 시행” 2월말까지 집중 방역
정부가 2월 말까지 철새도래지와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 철새도래지와 김제시 가축 방역상황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 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지역과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한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전북 오리·양계 농장에서 6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