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산천어축제 이틀 남았다…주말 '팡파르'
'세계 7대 불가사의'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을 앞두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9일 중국 하얼빈 빙등 전문가 30여명은 얼곰이성 옆에 단단하게 다져진 눈더미 위에 올라 다양한 캐릭터 등 눈조각을 만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축제의 백미인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 주변의 눈조각은 거푸집 설치와 눈 채워넣기, 다지기 작업이 완료돼 조각만 남겨둔 상태다. 축제장 주변 주요 부스설치는 이미 마무리 단계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개막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한파로 인해 얼음판...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