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 신비의 약수 '고로쇠'…농한기 농외소득 '짭짤'
산촌마을 주민들이 고로쇠 수액 채취로 농한기 짭짤한 농한기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농한기 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한 청정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채취 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림청 강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3월부터 4월말까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주민들이 농한기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7개 마을에게 고로쇠 수액을 양여했다. 국유임산물 양여는 지역 주민들이 국유림 보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국...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