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지역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한다
강원 양구군이 지역 대학생들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2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호자의 거주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등록금 지원 학생은 30세 미만의 대학생으로, 학점 기준과 거주지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재학생(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은 직전 학기(계절학기 포함)에 12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학점 기준이 없다. 또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