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리비교 문화공원' 조성에 박차...역사‧관광 명소로 탈바꿈
경기도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파평면 장파리의 ‘리비교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6·25 전쟁 때 미군이 건설한 유일한 교량인 리비교를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6일 사업 현장을 살피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 리비교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101억원(국비 65억, 도비 6억, 시비 30억)이 투입되며, 지난해 10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계획을 완료했...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