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 점유율 24%…“포트폴리오 확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인플릭시맙) 이후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직판으로 출시한 두 번째 제품이다.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전 분기 대비 5%p(포인트) 오른 52%의 점유율의 처방 실적을 달성했다. 영국에서도 5%p 상승한 33%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