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3대 특검 추진…헌정질서 바라는 국민 뜻 반영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이 국정 전반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으로 내란, 김건희, 순직해병 특검 등 3대 특검을 출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숨 가쁘게 흘러간 하루 역시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싸워주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10 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