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 환자 6명, 경북 예천선 34명 발생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례의 약 81.2%는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35명으로,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했다.전국적으로 약 81.2%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로 나타났다.최근에는 경기 포천시 소재 한성내과의원에서 투석 중인 외래환자 1명이 4월 11일 확진된 이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