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 수준 낮은 '대구·부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16% ↑
유수인 기자 = 지역의 경제수준이 심혈관질환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심혈관질환이 개인의 경제수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 지역간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권준교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권준교 교수, 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 한영진 교수,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교실 최지미 연구원)은 지역간 경제수준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생률의 차이가 있으며, 경제수준이 낮은지역에 거주할 수록 위험도는 높아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