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재외국민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4일 후 2차 검진
유수인 기자 = 최근 입국한 스페인 재외국인과 가족 총 43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간 특별연결항공편을 통해 전날 오후 2시 입국한 스페인 재외국민과 가족 총 43명에 대한 검역 및 지원사항을 발표했다. 윤 반장에 따르면, 인천공항 도착 후 입국 검역에서 총 15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그러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증상이 없는 28명도 임시... []